보성군이 지난 6일 봇재홀에서 ‘제6기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군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선발된 제6기 군민 SNS 서포터즈는 총 52명으로 구성됐다. (자료=보성군)
[한국정경신문(보성)=최창윤 기자] 보성군이 지난 6일 봇재홀에서 ‘제6기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군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선발된 제6기 군민 SNS 서포터즈는 총 52명으로 연말까지 관광·문화·축제·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효과적인 SNS 홍보 전략 교육이 진행됐으며 서포터즈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서포터즈가 보다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보성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직접 홍보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보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형빈 부군수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보성의 매력을 알리는 SNS 홍보 활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참여와 참신한 콘텐츠가 보성군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는 2020년 제1기부터 시작돼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보성군을 알리는 다양한 SNS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