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는 에스엠티정보기술(주) 이묵희 대표이사가 글로컬대학30의 성공과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국립순천대 총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송경환 산학협력단장, 에스엠티정보기술(주) 이묵희 대표이사와 김유빈 소장이 참석했다. (자료=국립순천대학교)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에스엠티정보기술(주) 이묵희 대표이사가 글로컬대학30의 성공과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국립순천대 총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송경환 산학협력단장, 에스엠티정보기술(주) 이묵희 대표이사와 김유빈 소장이 참석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에스엠티정보기술(주)은 네트워크 기반의 공공분야 하드웨어 컨설팅, 시스템 유지보수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ICT 기반 IT 인프라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용등급 A의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충북 청주산업단지 및 전남 광양산업단지에서 IoT·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물류 플랫폼’과 ‘스마트팜 R&D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며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묵희 대표이사는“대학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믿음이 있다”며 “대학과 함께 발전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 문화를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기업과 손잡고 지역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에스엠티정보기술(주)은 2020년에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입주해 호남지사를 설립했으며 순천대학교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