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선물 담고 출발”..태광그룹 루돌프 버스 출정식
임윤희 기자
승인
2024.12.18 11:4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태광그룹이 연말을 맞아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전달한다.
태광그룹은 18일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담은 ‘태광 루돌프 버스’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했다고 밝혔다.
선물을 전달할 그룹홈 가정은 서울 지역 35개소, 울산지역 7개소 등 총 42개소다.
태광그룹은 지난 11월말부터 한국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서울·울산 소재 그룹홈 가정 청소년 197명(서울 164명, 울산 33명)으로부터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신청 받았다.
특히 미취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선호도를 반영해 선물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태광그룹은 그룹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그룹홈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