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도서 기증..하늘반창고 키즈와 연계
박순희 기자
승인
2024.12.15 18:02
의견
0
[한국정경신문(원주)=박순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도서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단 지사와 결연을 맺은 아동시설에 300권의 도서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부는 사내 독서통신 교육과정 내 부가활동으로, 2024년 독서통신 교육과정에 참여한 직원들이 학습자 개인의 독서활동에서 나아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폭넓은 도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 독서통신 서평 만점자의 이름으로 1인당 1권씩 총 300권의 도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증된 도서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와 연계 봉사활동 우수 지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시설 7곳에 전달된다.
공단 인재개발원 이원복 원장은 “이번 도서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