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몽블랑제, 가성비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스몰 럭셔리 겨냥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2.06 08:49 의견 0

몽블랑제가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자료=홈플러스)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고물가 속 ‘스몰 럭셔리’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호텔과 로드숍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품절 대란을 빚는 등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일부 케이크 가격이 수십만 원에 달하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가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몽블랑제는 ▲신선한 제철 딸기 ▲매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생크림 ▲양질의 케이크 시트 등 엄선한 재료를 사용해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맛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케이크는 1~2만 원대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로드숍 제품 대비 약 40% 저렴하게 선보이며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빛나는 추억의 순간을 몽블랑제 케이크와 함께 하세요’를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시즌 상품은 ‘딸기몽땅 생크림 케이크’(2호, 2만4430원)와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2호, 2만930원)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초코 피스타치오 생크림 케이크(2호, 2만930원) ▲산타의 티라미수(2호, 2만230원) ▲크리스마스 치즈 케이크(2호, 1만8830원) 등 다양한 신제품도 출시했다.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일부 점포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형 8호 사이즈 ‘메가 딸기몽땅 생크림 케이크’를 4만8930원(멤버십 회원 30% 할인가)에 점포당 30개씩 한정 판매한다.

고객 반응도 뜨겁다. ‘메가 딸기몽땅 생크림 케이크’는 사전예약 첫 주만에 목표 판매량을 2배 초과 달성했으며 지난달 28일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사전예약 행사 첫 주말 케이크 품목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76% 뛴 것으로 나타났다.

임연희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팀장은 “케이크가 연말 파티의 중심이 되는 만큼,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신제품을 기획했다”라며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몽블랑제 케이크와 함께 빛나는 추억의 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몽블랑제 케이크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하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사전예약(12월 11일까지 판매, 12월 12~25일 수령) 시 30% 할인, 본판매 기간(12월 12~25일)에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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