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환경부와 지난 21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자료=롯데GRS)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롯데GRS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롯데GRS가 환경부와 지난 21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환경부 김완섭 장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화진 위원장을 포함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기업들과 청년 서포터즈 등이 함께 참여했다.

롯데GRS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소비자들이 탄소중립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홍보하는 등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영수증 부문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자영수증을 통해 롯데GRS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7개월동안 탄소 832kg을 절감했고 연간 환산 시 20년생 소나무 159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소비자는 롯데잇츠 어플을 통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플레이팅 제품 구매 후 전자영수증 발급 시 1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