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9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전남지역 취약계층에 약 17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10박스를 지원하는 ‘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자료=전남농협)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위원장 차상훈)는 지난 19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전남지역 취약계층에 약 17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10박스를 지원하는 ‘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농협은행 정재헌 본부장, 편지형 경제부본부장 및 농협전남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목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태성)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이 후원한다.

차상훈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이 전달되어 전남지역전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