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다섯째 주 전국 3127가구 청약 진행..오산 분상제 단지 ‘주목’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0.25 15:5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리얼투데이는 다음 주 전국 8곳에서 총 3127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세교 2지구 분양가 상한제 단지 2곳을 포함한 전국 3127가구의 청약이 10월 다섯째 주에 진행된다. (자료=리얼투데이)

이달 다섯째 주에 공급되는 단지 중 두 곳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두 곳 모두 오산세교2지구에서 본청약에 나서며 최근 분양가 상승 기조 속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폴스타인 논현’의 오피스텔 9실이 공급된다. 경기도에서는 양주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172가구와 오산시 ‘오산세교 우미 린 센트럴시티’ 1136가구,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679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전북 남원시 ‘남원 드림헤이븐’ 115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5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과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등 14곳이 예정돼 있으며 정당 계약 11곳에서 이뤄진다.

먼저 29일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건립하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로 조성되며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우미건설은 경기 오산시 탑동 일원에 건립되는 ‘오산세교 우미 린 센트럴시티’의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32가구 규모로 시공되고 사전공급 물량을 제외한 113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원건설은 경기 오산시 벌음동 일원에 건립되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715가구 규모로 사전 공급 물량을 제외한 679가구를 공급한다.

다음 달 1일에는 금호건설이 강원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강릉 아테라’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강릉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329가구 규모의 단지로 KTX강릉역과 강릉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같은 날 포스코이앤씨도 울산 중구 학성동 일원에 조성되는 ‘더샵 시에르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28㎡ 총 788가구 규모로 이 중 23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는 울산 도시철도 트램 2·4호선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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