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에이블 전용스틱 ‘리얼’ 신제품 3종 출시..맛‧지속성‧디자인 등 개선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9.25 15:52 의견 0

KT&G가 릴 에이블의 전용스틱 브랜드인 리얼 신제품 3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자료=KT&G)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KT&G의 릴 에이블이 전용스틱 브랜드를 통합하고 .맛‧지속성‧디자인 등을 개선한다.

KT&G가 25일 릴 에이블의 전용스틱 브랜드인 리얼 신제품 3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정통 시가 잎 20%를 함유한 리얼 시가리쉬, 기호에 따라 다른 취향을 즐길 수 있는 리얼 써니스트, 시원함이 특징인 리얼 아이스 피크 3종이다. 이에 리얼의 제품 라인업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리얼 레귤러, 리얼 카메오, 리얼 아이스 3종에 이번 신제품 3종이 더해져 총 6종으로 확대됐다.

KT&G는 릴 에이블 전용스틱 통합 브랜드인 에임의 명칭을 없애고 타입별 독자적인 특성을 강조한 리얼(REAL, 각초형), 그래뉼라(GRANULAR, 과립형), 베이퍼 스틱(VAPOR STICK, 액상형)을 각각의 브랜드로 리뉴얼해 맛‧지속성‧디자인 등을 개선한 바 있다.

앞서 지난 6월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출시했으며 25일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 3가지 타입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존 강점은 유지하고,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사용 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예열시간 20% 단축, 일시정지 및 고속충전 기능 등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자 리얼 신제품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릴 에이블 전용스틱의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국내 전자담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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