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키즈, ‘2024 올해의 브랜드’ SPA 부문 아동복 1위..탑텐은 4년 연속 1위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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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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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탑텐과 탑텐키즈 모두 SPA 부문 올해의 브랜드로 꼽혔다.
신성통상은 SPA 브랜드 탑텐과 탑텐키즈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SPA 브랜드와 아동복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로 한해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대국민 소비자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2024년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의 현지 소비자조사로 가장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한 브랜드에 대상의 타이틀이 주어지는데 탑텐은 4년 연속 SPA 브랜드 1위, 탑텐키즈는 2년 연속 아동복 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탑텐은 굿웨어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매시즌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연구하고 지속적인 소재개발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왔다. 24 FW 시즌은 주요 아이템인 ‘온에어’를 강화하는 한편 100% 메리노 원사를 사용한 ‘프리미엄 화인 메리노 스웨터’를 론칭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탑텐은 올해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좋은 옷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TVC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하반기에도 '온에어' TVC 캠페인으로 제품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레는 쿨에어’ 팝업, 국가보훈부 주최 ‘메모리얼페스타’ 부스를 운영한다. 부산에서의 체험형 팝업 등 오프라인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ABOUT OCEAN’ 해양 보호 캠페인을 통해 강원도 양양에서 서퍼들과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서울시와 협력해 냉감의류 ‘쿨에어’ 1만 5000장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탑텐키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베이직 스타일을 중심으로 연령대별로 세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액티브웨어 ‘밸런스’와 유아를 위한 ‘탑텐베이비’ 라인업 구성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있으며 ESG 경영을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와 재생 원사를 활용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해양경찰청과 함께 ‘안전은 스스로’ 캠페인으로 여름휴가 시즌을 앞둔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해상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강석균 탑텐 패션비즈 총괄 전무는 “탑텐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지지와 사랑 덕분에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탑텐과 탑텐키즈는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소통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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