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스무살 생일’ 맞은 크리스피크림 도넛 Magical Day 팝업 성료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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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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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한국진출 2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행사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한강 예빛섬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Magical Day’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20번째 생일파티를 컨셉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부터 MZ세대 고객, 외국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이틀간 약 3000명에 달하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 브랜드와 팝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Magical Day 팝업은 ▲게임존 ▲시네마존 ▲포토존 ▲도넛 카페 등으로 운영됐으며 한강뷰와 함께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게임존은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시그니처 제품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주제로한 다양한 미션 게임들을 선보여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DIY 도넛 꾸미기, 비즈 팔찌 만들기 등 자신의 개성을 살려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은 고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미니 게임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키링, 그립톡 등의 특별 굿즈도 제공되는 등 푸짐한 혜택을 마련해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도넛 카페에서는 방문객에게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개와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증정하는 코스로 방문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 참가한 소비자들은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팝업스토어라고 호평했으며 SNS에 다수의 후기 게시글이 게재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Magical Day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20년간 쌓아온 브랜드 호감도를 확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크리스피크림 도넛만의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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