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떠먹는 요거트도 제로가 대세..‘요플레 제로 무당 플레인’ 출시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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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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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먹거리 전반으로 제로슈거가 대세다. 이에 빙그레는 당 성분이 제로인 신제품 ‘요플레 제로 무당 플레인’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빙그레만의 최적 배합과 발효기술 공정으로 만든 제로슈거 제품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플레인 맛에 취식 상황에 따라 활용하기 좋은 400g 용량으로 선보인다.
최근 떠먹는 요거트 시장이 라이트, 그릭요거트와 같은 건강 지향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 하면서 당류를 0g으로 줄인 제로슈거 요거트 역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이달 초 출시한 드링크 제품 ‘요플레 제로 드링크 무당 플레인’에 이어 요플레 최초 떠먹는 제품으로도 출시되는 제로슈거 요거트 제품이다.
빙그레는 당 함량이나 혈당 관리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 트렌드와 제로 제품에 대한 니즈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대한민국 대표 요거트 브랜드 ‘요플레’를 앞세워 제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드링크 제품에 이어 떠먹는 요거트인 ‘요플레 제로 무당 플레인’의 출시로 제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 출시로 발효유 시장에서 지위를 견고히 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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