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호텔] 그랜드조선·켄싱턴·해비치 등 호텔로 여름 미식 휴가 떠나요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7.01 14:47 | 최종 수정 2024.07.01 14:52 의견 0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호캉스족이 늘어나면서 도심 안팎의 호텔 서비스에 대한 일반의 관심도 늘었다. 여행객들의 가치 있는 힐링을 돕기 위해 호텔들이 내놓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요트투어와 로맨틱 디너로 럭셔리와 로맨틱함을 선사할 각기 다른 매력의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자료=조선호텔앤리조트)

■ 그랜드 조선 제주, 스위트룸에 미식 코스 더한 패키지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요트투어와 로맨틱 디너로 럭셔리와 로맨틱함을 선사할 각기 다른 매력의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로맨틱 리즈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힐 스위트 전용 패키지로, 힐 스위트만의 럭셔리한 스위트 서비스와 미식 혜택, 그리고 센트 기프트를 통해 여유롭고 낭만적인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 객실이 모두 스위트 객실로 구성된 그랜드 조선 힐 스위트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힐 스위트 투숙객만을 위한 혜택으로 프라이빗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호텔 본관 최상층 루프탑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에서 로맨틱 선셋 디너 2인 코스를 제공해 황홀한 제주의 노을을 즐기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로맨틱 선셋 디너 2인 코스는 돌체 부라타 샐러드, 양파 스프 2개, 파스타 1개, 채끝 등심 스테이크 1개, 디저트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랜드 조선 힐 스위트만의 프라이빗하고 디테일한 공간과 서비스는 휴식에 품격을 더해준다. 힐 스위트 투숙 시 프라이빗 체크인과 제주 구좌읍의 신선한 당근 주스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하여 제주만의 경험을 선사한다. 투숙 중에는 턴다운 서비스와 더불어 그랑 제이, 헤븐리 풀 등 힐 스위트 전용 시설을 누릴 수 있어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힐 스위트 L층에 위치한 그랑 제이에서는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조식과 저녁 메뉴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저녁에는 아름다운 선율의 하프 연주와 함께 다양한 주류와 바이트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저녁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힐 스위트관 투숙객만을 위한 전용 수영장인 헤븐리 라운지, 사우나,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더욱 프라이빗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무더위를 이기며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자료=이랜드파크)

■ 켄싱턴호텔 여의도, 라이브 다이닝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 진행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무더위를 이기며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보양식 메뉴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장어, 전복, 소고기, 양고기 등의 보양 식재료를 이용해 맛과 기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별미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는 스태미나와 피부 미용에 좋은 단백질, 비타민 A,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한 장어를 바삭하게 튀겨내 깐풍 소스를 곁들인 깐풍 장어, 신선한 해산물과 죽염 간장으로 장시간 우려내 깊고 시원한 맛을 낸 해물 갈비 국수, 타우린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과 해독작용에 좋은 문어를 상큼한 맛의 유자와 버무린 문어 유자 냉채, 더덕, 인삼, 황기, 대추 등 몸에 좋은 한방 재료를 넣고 푹 끓여낸 한방 삼계탕, 전복과 해삼, 송이버섯, 도가니, 관자, 홍삼 등 귀한 식재료를 넣은 불도장 등 다양한 여름 대표 보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단백질 함량이 높은 채끝살에 허브 오일을 발라 향과 부드러움을 더한 채끝 등심 스테이크, 다진 마늘과 로즈메리를 넣어 담백하게 구워낸 로즈메리 양갈비,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전복, 농어 스시&사시미, 신선한 쌈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영양 쌈밥롤 등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워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매년 삼복 더위를 앞두고 보양식 메뉴를 찾는 고객을 위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준비했다”며 “무더위로 인해 지친 체력을 보강할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해비치)가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Kiri)와 협업한 해비치X끼리 프로모션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자료=해비치)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해비치X끼리 프로모션’ 실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해비치)가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Kiri)와 협업한 해비치X끼리 프로모션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비치가 운영하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롤링힐스 호텔,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레스토랑 섬모라와 롤링힐스 호텔의 ‘블루 사파이어’에서는 전사 식음료 연구개발 센터 스패출러에서 개발한 프랑스식 요리를 디너 뷔페에서 동시에 내놓는다.

참치 다타키와 크림치즈를 넣어 프랑스 니스 지역의 샐러드를 재현한 끼리 니수아즈 샐러드, 크림치즈의 풍미를 가득 담은 프랑스 가정식 닭 요리인 끼리 치킨 프리카세, 프랑스식 에그타르트인 끼리 플라미슈가 있다. 이밖에 각 업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별미와 디저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베이커리 마고에서는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 테린, 한라봉 잼과 크림치즈로 만든 한라봉 브레드 등을 선보인다. 리조트 1층 이디에서는 끼리 치즈가 듬뿍 올라간 끼리 크림치즈 빙수를 판매한다.

롤링힐스 호텔의 더 라운지에서는 셰프들이 직접 만들어 오븐에 구워낸 끼리 호떡 크림치즈 번을 비롯해 끼리 크림치즈 빙수, 끼리 크루키 등을 맛볼 수 있다.

종로에 위치한 뉴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서도 트러플 맥앤드치즈, 미트파이, 프로슈토 멜론 샐러드, 솔티드 캐러멜 치즈 케이크 등 부드러운 끼리 크림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