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메디앤서, ‘저분자 콜라겐’ 담은 트리플샷 콜라겐 마스크 출시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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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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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삼양사 바이오 코스메딕 브랜드 메디앤서가 동안 피부를 위한 콜라겐 마스크를 내놓았다.
삼양사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앤서는 스킨 부스터에 사용되는 성분을 함유한 ‘트리플샷 콜라겐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마 바이오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바이올로지(Biology)의 합성어로,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 분야 전문성이 융합된 메디앤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의미한다. 스킨 부스터는 피부 주름이나 탄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하는 피부 관리법의 일종이다.
트리플샷 콜라겐 마스크는 피부 탄력과 보습, 눈가 주름을 개선해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 케어에 특화됐다.
이를 위해 ▲맑고 생기 있는 피부 케어를 위한 글루타치온 ▲연어 등 어류에서 추출한 DNA 성분인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 ▲피부 수분 공급 역할을 하는 히알루론산 등 스킨 부스터에 쓰이는 성분 3가지를 배합한 ‘스킨 부스터 콤플렉스’를 담았다.
또한 메디앤서의 대표 제품인 ‘콜라겐 마스크’ 라인의 특징을 반영해 피부 흡수가 용이한 500달톤(Da)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특허 기술을 사용해 유효 성분이 피부 깊은 곳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만들었다.
메디앤서의 콜라겐 마스크 팩은 2023년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 2400만장을 달성한 대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외에도 ▲피부 미백 및 탄력을 케어하는 ‘비타 콜라겐’ 라인 ▲모공과 탄력 케어에 특화된 ‘포어 콜라겐’ 라인 ▲피부 진정 및 탄력을 케어하는 ‘카밍 콜라겐’ 라인 등 다양한 콜라겐 마스크 팩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피부 탄력 케어를 돕는 6종 펩타이드와 보습 향상 및 피부 보호막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트레할로스,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 등의 성분을 더해 제품 사용감을 높였다.
트리플샷 콜라겐 마스크의 효능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특히 동안 피부 유지에 중요한 피부 보습과 탄력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성인 23명을 대상으로 2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평균적으로 1회 사용 후 피부 보습은 177.01%, 피부 윤광은 131.25% 수준으로 향상됐다. 피부 온도의 경우 8.88℃ 만큼 감소해 자극된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앤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방송인 최은경이 진행하는 ‘초이메종’ 채널과 협업해 공동구매 이벤트를 전개한다.
초이메종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는 이번 이벤트는 신제품 구매량과 옵션에 따라 최대 52% 할인율을 제공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신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번 신제품은 메디앤서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인 어바웃미 홍대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은 8매 1박스 기준 5만 6000원이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 PU장은 “트리플샷 콜라겐 마스크는 미용의료시장에서 인기 있는 스킨 부스터 트렌드를 겨냥한 아이템으로,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성분 위주로 엄선해 만들었다”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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