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어바웃미가 클린 뷰티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삼양사의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시상식인 ‘2024 상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화해 어워드는 국내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뷰티 시상식으로, 1100만명의 앱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집계된 데이터를 분석해 베스트 신제품, 효능/효과, 이너뷰티, 비건 등 4개 어워드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제품들을 선정했다.
이번에 처음 수상하게 된 어바웃미는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제품은 ‘숲 진정 수분 크림’(화해 상반기 효능/효과 어워드 스킨케어 진정 부문)과 ‘비 클린 릴리프 선 에센스EX’(화해 상반기 비건 어워드 선크림/로션 부문)이다.
2021년 출시된 숲 진정 수분 크림은 제주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편백수를 77.7% 함유해 풍부한 수분감으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수분 크림이다. 병풀잎추출물과 티트리잎추출물, 진정 특허 성분인 ‘6 Herb Complex’를 함유해 피부 진정 케어에 특화됐다. 속건조까지 케어가 가능해 수분이 부족한 지성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테스트 결과 숲 진정 수분 크림 사용 직후 피부 수분 함유량은 사용 전과 비교해 133% 증가했고 100시간 후 피부 수분 함유량은 사용 전 대비 48% 높게 나타나 장시간 보습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외부자극에 의한 손상피부 진정 및 손상피부 장벽 개선 시험에서도 사용 30분 후 각각 19.83% 진정, 49.05%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출시된 비 클린 릴리프 선 에센스EX는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피부 보습을 높여주는 판테놀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을 각각 3만ppm씩 함유해 촉촉하게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선크림이다. 자외선을 흡수한 뒤 열로 바꿔 방출하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얼굴이 하얗게 변하는 백탁 현상이 적고 끈적임 없이 매끈하게 발리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강한 생명력을 가진 부활초의 핵심 성분 ‘글리세릴글루코사이드’,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는 ‘시카 및 워터히솝추출물’,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 ‘아데노신’,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다양한 성분을 담았다.
삼양사는 올해 상반기 화해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어바웃미 공식몰에서 숲 진정 수분 라인 4종을 매주 나눠서 할인하는 50% 릴레이 할인(1주차 세럼, 2주차 토너, 3주차 크림, 4주차 미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일부터 16일까지는 비 클린 릴리프 선 에센스EX를 5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어바웃미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상시 운영하는 공병 수거 캠페인은 사용한 어바웃미 공병을 세척해 반납하면 공병 개수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6월 한 달간 어바웃미 공식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2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 외에 식목일, 바다의 날, 환경의 날 등 주요 환경 기념일마다 실시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열정이 화해 어워드 2관왕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피부에 순하면서 효능은 확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지구 환경까지 고려한 클린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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