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대통령실 “북한 군·주민에 희망 전달”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6.09 13:21 | 최종 수정 2024.06.09 13:53 의견 0
지난 7일 경기도 파주 접경 지역에 기존 대북 방송 확성기가 있었던 군사 시설물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대통령실이 9일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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