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 서울시와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윤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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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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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서울시와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서울시와 진행하고 있다. 피노베이션이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다.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은행, 카드, 증권 관련 금융서비스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는 플랫폼, 콘텐츠를 발굴하고 금융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핀테크 활용을 통한 서울 시민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신한퓨처스랩과 서울핀테크랩의 주관 하에 총 6개 내외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핀테크 ▲AI ▲디지털 마케팅 ▲빅테이터 ▲프롭테크 ▲알파·MZ·시니어특화 ▲페이먼트 ▲자동차 금융 등이다.
선발되는 기업에는 ▲신한금융그룹사와 협업 ▲신한퓨처스랩 육성 프로그램 ▲서울핀테크랩 프로그램 ▲사무실 입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이런 협업 경험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되는 우수기업 3개사에는 총 3000만원(각 1000만원x3개사)의 상금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함께 고객에게 더 쉽고 편안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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