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산리오 캐릭터 어린이 차음료 ‘꼬소꼬미’ 출시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5.02 12:30 의견 0
키즈용 차음료 ‘꼬소꼬미’ 제품 이미지 (자료=광동제약)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광동제약이 어린이용 물대용 음료를 선보인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주)산리오코리아(이하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한 어린이 차음료 브랜드 ‘꼬소꼬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꼬소꼬미는 옥수수차와 보리차 2종 라인업(200mL)으로 구성됐다. 시나모롤, 쿠로미, 마이멜로디 등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로 친근감을 선사한다. 작은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병의 허리 부분을 오목하게 제작해 음용 편의성을 높여 나들이 등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신제품은 볶은옥수수추출액, 볶은보리추출액 등 국산 유기농 원료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용기 디자인부터 내용물 충전까지 한 공정으로 이뤄진 무균충전설비(아셉틱·Aseptic)를 활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더했다.

어린이 차음료 꼬소꼬미는 광동제약 F&B 전용몰 광동상회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대형 할인 마트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인기 차음료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생산한 제품”이라며 “일찍 찾아온 더위와 함께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차음료를 물대용으로 즐기는 아이와 부모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