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피크닉 시즌이 돌아왔다. 이에 아성다이소가 ‘피크닉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핑크, 민트, 옐로우 등 화사한 컬러와 꽃무늬 디자인을 활용해, 실용적이면서도 봄나들이 감성이 느껴지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주방용품, 패브릭용품 등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주방용품은 워터 저그, 도시락, 접이식 물컵 등을 판매한다. 피크닉 인증샷에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는 워터 저그와 빨대 얼음틀을 준비했다.
워터 저그는 PET재질 단지에 수도꼭지가 있어 물이나 음료를 담은 후 정수기처럼 따라마실 수 있는 상품이다. 옐로우, 레드, 민트 3종류가 있어 레몬, 라즈베리 등 단지 안에 넣을 과일이나 음료의 색상과 맞춰 고르면 된다.
빨대 얼음틀은 꽃 모양의 얼음을 빨대에 꼬치처럼 꿴 채 통째로 얼릴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음료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스 등을 얼려 막대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도 있다.
샐러드를 담기 적합한 볼 형태의 원형 용기 도시락은 스푼 겸 포크가 포함돼 있고 측면에 손잡이가 있어 야외에서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다. 따스한 느낌의 파스텔톤 핑크, 민트 2종류로 구성했다.
접이식 물컵은 실리콘 재질의 몸통부위를 접어 압축해 보관할 수 있고, 뚜껑의 카라비너로 가방 고리에 걸 수 있어 등산이나 캠핑 등에도 사용하기 좋다. 이 밖에도 샌드위치, 빵과 같은 간식거리를 담아 연출할 수 있는 바스켓, 접시 등을 판매하고 있다.
패브릭용품으로는 손수건, 돗자리, 담요를 준비했다. 약 54x54cm의 피크닉 손수건은 펼치면 가운데 커다란 꽃잎 디자인이 포인트다. 테이블보로 사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도 있다.
2~3인용 사이즈의 스트랩 돗자리는 핑크색 바닥면에 민트색 테두리, 베이지색 바닥면에 빨강 테두리 2종류로, 도시락이나 물컵 등 소품들과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거즈원단 무릎담요는 두껍지 않고 하늘하늘한 재질의 거즈원단을 사용해,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 사용하기 적당하다.
꽃 디자인을 적용한 칠링가방과 병마개도 함께 구성했다. 얼음과 함께 담아 음료를 차갑게 유지하며 마실 수 있는 칠링 가방은 투명백에 꽃무늬 패턴으로, 과일이나 음료를 시원하게 운반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실리콘 와인마개는 뚜껑을 다시 잠그기 어려운 병음료를 보관할 때 유용하다. 유연한 재질로 다양한 사이즈의 병에 사용할 수 있고, 마개 상단부의 꽃 모양이 마치 꽃을 꽂아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봄날의 피크닉을 보다 간편하고 무드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일상에 즐거움과 실용성을 더해 줄 다양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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