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색조화장품 카테고리 넓힌다.. ‘입큰앤드’ 2차 출시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3.27 14:56 의견 0

아성다이소가 ‘입큰앤드’ 2차 라인을 출시했다(자료=아성다이소)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다이소가 색조화장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5월 출시해 인기를 끈 ‘입큰앤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2차 라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입큰앤드는 이넬화장품의 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톤에 맞춰 컬러라이징을 제안한다. 지난해 프라이머, 베이스, 블러팩트 등 9종으로 구성된 1차 라인 출시 후 호응에 힘입어 2차 라인으로 확대했다. 2차 라인은 화장 단계를 보다 폭넓게 커버할 수 있도록 구색을 강화해, 쿠션, 블러셔, 파우더 등 11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전반적인 피부 톤을 보정할 수 있는 쿠션은 톤업용 1종과 톤커버용 2종을 마련했다. 입큰 퍼스널 톤업 쿠션은 맑은 핑크 컬러로 피부에 광채와 생기를 더해 톤을 화사하게 표현해 준다. 잡티 커버와 함께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입큰 퍼스널 톤 커버 쿠션은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21호)와 깨끗하고 정돈된 뉴트럴 베이지 컬러(23호) 2종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생기를 더해주는 블러셔와 치크라이터(치크+하이라이터)는 웜톤과 쿨톤으로 각각 2종으로 출시했다.

입큰 퍼스널 퍼퓸 파우더 블러셔는 파우더로 볼을 물들이듯이 레이어링해 건강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살구빛 코랄 컬러의 웜 코랄과 은은한 라벤더빛의 핑크 컬러 쿨 라벤더 2종으로 구성했다.

입큰 퍼스널 톤 치크라이터 듀오는 양방향의 붓 형태로 한쪽은 치크(볼에 바르는 색조화장품), 다른 한쪽은 하이라이터로 된 일체형 상품이다. 치크는 끈적임 없고 촉촉한 제형으로, 러블리한 코랄 컬러의 웜 라이터와 쿨 라이터 두 종류다.

이외에도 피부 보정 효과에 탁월한 파우더와 피부 잡티를 커버하는 컨실러,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화장을 고정하는 파우더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입큰앤드 1차 라인이 고객님들께 큰 사랑을 받으면서 2차 라인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뷰티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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