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대상이 B2B 시장 영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리점주들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대상은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쉐프원이 지난 18~19일 양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재 엘레시안 강촌에서 쉐프원 FAN 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쉐프원 FAN 캠프는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주들의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쉐프원 FAN 게더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오프라인 스킨십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점주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보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두가 쉐프원의 브랜드 팬(FAN)이 되어 B2B 시장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본격적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쉐프원 발대식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대리점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메뉴 제안부터 제품 개발, 유통 전반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진행 간 전 식사를 쉐프원 제품을 활용한 전문 셰프가 개발한 메뉴로 제공해 쉐프원 식자재의 맛과 품질, 서비스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경품 이벤트로 즐거운 분위기도 더했다. 또, 쉐프원의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인기 방송인 윤택과 함께한 토크쇼에서는 대리점주들의 사연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영업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대리점주 분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리점주분들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업 활성화를 통한 시장 활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