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1분기 순익 931억원..강신숙 행장 “목표 달성”

윤성균 기자 승인 2024.04.23 14:0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Sh수협은행이 1분기 세전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4억원(2.6%) 증가한 93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차 경영전략회의에 강신숙 행장(첫째줄 오른쪽에서 7번째)과 임직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Sh수협은행)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올 1분기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우리가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분기도 마찬가지로 저비용성 예수금과 핵심예금 증대, 적극적인 연체 관리, 비이자이익 증대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수협은행은 디지털 전환 원년 선포 1주년을 맞아 디지털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2기 디지털 챌린저’ 임명식을 개최했다.

강 행장은 “디지털 전환은 은행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플랫폼과 마케팅 전반에 걸쳐 본부 부서와 영업점 구분없이 전 임직원이 함께 동참해야 할 변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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