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 바라보며 커피 한 잔’ 할리스, 강릉 커피거리에 신규 매장 오픈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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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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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할리스가 커피의 도시 강릉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할리스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신규 매장 ‘강릉안목해변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할리스 강릉안목해변점은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안목해변 커피거리에 자리했다. 루프탑 포함 4층짜리 대형 카페로, 오션뷰와 함께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약 595㎡(약 180평)의 실내와 루프탑 포함 약 661㎡(약 200평)의 대형 매장 외부에는 할리스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대형 레드게이트를 적용, 안목해변 어디서나 눈에 띄는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차량 55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안목해변 공영주차장에 인근해 뛰어난 접근성까지 갖췄다.
할리스의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 할리베어도 매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리베어 포토존을 마련했다. 매장 1층 입구 포토존에서는 서퍼보드를 든 할리베어가 고객을 맞고, 루프탑에서는 할리베어 3단컵 포토존을 설치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내부 역시 오션뷰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꾸려졌다. 할리스는 해변에 인접한 매장 위치를 고려해 안목해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좌석을 비치했다. 2층은 좌식 존을 형성, 단체 고객 및 아동 동반 고객을 고려한 디테일로 눈길을 끈다. 3층은 모든 좌석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단을 높이고, 바다와 파도의 곡선을 표현해 부드러운 공간을 조성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루프탑에서는 푸른 빛깔의 동해 바다와 수려한 태백산맥의 산세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할리스는 강릉안목해변점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해변 인근 관광지에 오션뷰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속초영랑해변점, 부산송정DI점, 제주도두해안점 등 전국 각지의 매장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할리스 관계자는 “강릉을 대표적인 커피의 도시로 만든 안목해변 커피거리에 4층 규모의 대형 매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오션뷰와 함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좌석 구성, 귀여운 할리베어를 활용한 포토존 등이 준비된 만큼, 매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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