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3일 진행한 ‘가디언 테일즈’ 개발 방향성 설명 오프라인 행사와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가디언 테일즈’ 오프라인 행사 질의응답. 왼쪽부터 콩 스튜디어 김부강 디렉터, 김정민 게임 해설가. (자료=카카오게임즈)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가디언 테일즈’의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오프라인 행사와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는 가디언 테일즈 개발 방향성을 설명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대표 배경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도 실시했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명이 참석했다.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방송도 송출했다. 현장에서는 콩 스튜디오 김부강 디렉터가 가디언 테일즈 시즌 3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용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시즌 3 발표에서는 ▲신규 ‘싱글 콘텐츠’와 ‘협동 원정대’ ▲월드 19 ▲UI 개선 ▲프리셋 설정 추가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오프라인 행사 이후에는 ‘심포니 테일즈 II :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The Princess & You’ 오케스트라 공연을 실시했다. 지난 2022년에 이은 2번째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했다. 게임 배경음악을 시작으로 시즌 2를 돌아보는 콘셉트였다. 공연 종반부에는 시즌 3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정경신문 하재인 기자 hajaeinn@naver.com 하재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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