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로봇 기업 위상 떨친다’ 바디프랜드, 브랜드가치 19위..아이폰과 나란히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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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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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바디프랜드가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브랜드스탁의 BSTI (BrandStock Top Index) 에서 19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BSTI’ 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의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10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수다.
바디프랜드는 3월 중순 현재 기준 BSTI 총점 875.51로 전체 브랜드 중 19위에 랭크되었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브랜드 중 압도적 1위다. 유사업종인 코웨이(55위)를 큰 폭으로 앞질렀을 뿐 아니라 삼성 비스포크(44위), LG 휘센(29위) 등 대기업 가전브랜드를 제치고 글로벌 브랜드 아이폰(20위), 넷플릭스(28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을 이끌어온 바디프랜드는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기존 안마 의자와는 차별화된 동작을 수행하며 여러 근육을 자극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기술’을 알리며 안마의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후 헬스케어로봇 ‘팔콘’과 팔콘S, 팔콘SV를 통해 헬스케어로봇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엔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제품 ‘에덴’을 앞세워 독보적인 기술력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메디컬 R&D센터를 주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담은 제품 출시로 2015년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매년 순위를 꾸준히 높여가면서 헬스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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