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의료기기의 혁신적 결합” 바디프랜드 팬텀네오, CES 서양인들 이목 끌어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1.08 13:42 의견 0
CES 사무국 관계자가 바디프랜드 '팬텀 네오'를 체험하고 있다. (자료=바디프랜드)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서양인들이 국내 안마기기 기술에 주목했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언베일드 행사에 참여해 헬스케어 로봇 ‘팬텀 네오’를 성공적으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7일(현지시간) ‘CES 2024’ 공식 개막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덜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된 CES 언베일드 행사에서 ‘팬텀 네오’를 선보이고 현지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행사를 관람한 참관객들은 “이번 CES의 테마 중 하나로 미래 산업 주축이 될 ‘디지털 헬스케어’의 청사진을 바디프랜드가 제대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좌우 두 다리부가 개별적, 독립적으로 구동되어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과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특허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팬텀 네오’는 ‘헬스케어로봇’으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바디프랜드의 역작으로 꼽힌다. 바디프랜드 전작인 ‘메디컬 팬텀’과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의 장점만을 결합해 헬스케어 기능을 극대화한 헬스케어 로봇 제품으로 CES로부터 뛰어난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 스포츠&피트니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긴 ‘팬텀 네오’는 공개되자마자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헬스케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혁신적인 제품을 출품하여 헬스케어의 비전을 세계에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2019년 ‘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모델명 LBF-750)’를 시작으로 ‘‘W냉온정수기 브레인’, ‘퀀텀’(2회 연속 수상), ‘더파라오 오투(O2)’, ‘팬텀 네오’까지 6회째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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