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복부장의 한 컷 정치')

[한국정경신문=차상미 기자] JTBC ‘정치부회의’에서 배우 황민 씨의 음주운전 사고를 언급했다.

28일 JTBC ‘정치부회의’ 복부장의 한 컷 정치 코너에서는 ‘황민씨 음주 교통사고, 뮤지컬 단원 2명 사망’를 주제로 보도했다.

황민 음주운전 사건 관련 구리경찰서는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황민 씨는 이날 단원들과 회식에서 장소를 옮기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황민 씨는 "딱 정해둔 목적지 없이 단원들과 2차로 더 술을 마시기로 하고 차를 몰아 교외로 가던 중 사고 났다"고 진술했다. 당시 황민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상복 부장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황민 씨 행위를 정당화 할 수는 없겠다. 음주운전은 단순 범죄가 아니라 잠재적 살인행위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