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사회공헌 활동 의미 되새겨..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식 개최

하재인 기자 승인 2023.06.29 19:03 의견 0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공동으로 ‘2023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자금전달 기념식’을 29일 오후 3시에 실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도기봉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장,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우경선 신안건설산업 회장,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박성래 동의건설 회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이종찬 광복회 회장, 주택도시보증공사 이병훈 부사장.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공동으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와 관련된 기념식을 개최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2023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자금전달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진행됐다.

3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114개 주택건설업체 중 43개 업체에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국가보훈부장관 표창·감사패 ▲대한주택건설협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해당 사업을 30년 간 추진한 대한주택건설협회에는 국가보훈부장관 공로패가 수여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97가구에 총 5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했다. 가구당 4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의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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