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소통·공감행정 구현 나서..'군민과의 대화' 내달 2일까지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2.26 12:43 의견 0
이상익 함평군수가 군민 중심의 소통·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함평군은 ’2023년 군민과의 대화‘가 23일부터 3월 2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함평읍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모습 [자료=함평군]

[한국정경신문(함평)=최창윤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가 군민 중심의 소통·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함평군은 ’2023년 군민과의 대화‘가 23일부터 3월 2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민선8기 군정 운영방향 및 함평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선8기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읍면 현안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고 답변하며 소통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의견은 우리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함평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군민과의 대화는 ▲함평읍·손불면(23일) ▲신광면·엄다면(24일) ▲학교면·월야면(27일) ▲나산면·해보면(28일) ▲대동면(3월2일)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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