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 동참..자매·인근도시 응원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2.12 16:15 의견 0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료=무안군]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김산 군수는 자매도시인 의령군과 인근 도시인 목포시, 영암군,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기부 챌린지는 이탄희 국회의원, 기동민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학수 정읍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오태완 의령군수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자매결연 도시인 의령군 오태완 군수의 응원 챌린지를 이어받았으며 목포시, 영암군, 신안군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권유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혜택과 기부금의 30%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김산 무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군간 상생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자매결연 도시와 인근 도시의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은 무안사랑상품권, 농산물꾸러미, 한우, 한돈, 쌀, 김, 양파음료, 양파즙, 양배추즙, 고구마, 마늘, 회산백련지 야영장 사이트, 무안황토갯벌랜드 캠핑장 사이트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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