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용산역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자매결연 성북구도 방문 '협력 관계 유지'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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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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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정읍)=최창윤 기자] 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용산역과 성북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읍시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셨다.
의회에 따르면 정읍시 의원들은 9일 용산역을 찾은 서울 시민들과 귀성, 귀경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전달하며 많은 관심과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10일에는 정읍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성북구청 이승로 구청장을 방문해 누구나 마음껏 고향에 사랑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상호 기부문화 확산을 응원하며 서로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요청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되며 기부액은 고향 사랑 기금으로 조성해 주민 복리증진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돼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복형 위원장은 “앞으로도 수도권 및 전국의 자매결연 도시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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