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발대식..예산 85억 투입 2422명 참여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2.11 20:13 의견 0
고창군은 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이 10일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자리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사말하는 심덕섭 군수 [자료=고창군]

[한국정경신문(고창)=최창윤 기자] 고창군은 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이 10일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자리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창군노인복지관 공익형노인일자리 사업은 11월까지 하는 기간제 사업이다.

복지관에선 5개 사업단별로 ▲학교주변 클린환경 도우미(학교주변 정비) ▲공공 및 복지시설 어르신 행복드림(경로식당 청소 및 소독) ▲알콩달콩 보육꿈나무 도우미(지역아동센터 주변 정비) ▲은빛물결 행복나눔 도우미 (경로당 문화활동) ▲투게더 위드 동행 (경륜전수봉사)등으로 모두 29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올해 고창군 전체의 노인일자리사업은 2422명(85억1300만원 예산투입)의 어르신들이 올해 1월부터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사회적 참여에 참여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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