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새히 첫 임시회 개회..주요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사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1.29 15:25 의견 0
정읍시의회는 27일 제280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2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 운영을 시작했다. [자료=정읍시의회]

[한국정경신문(정읍)=최창윤 기자] 정읍시의회는 27일 제280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2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 운영을 시작했다.

고경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각각의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2023년 새해 검은 토끼의 기운을 듬뿍 받아 소망하는 일이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정읍시의회 17명 의원 모두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이 결집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석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시민의 안전한 휴식공간을 모정의 계단설치를 촉구하며'를 역설하고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학수 정읍시장의 시정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서향경 의원의 대표 발의로 '플라스틱 환경오염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상임위원회별로 30일부터 2월 2일까지 2023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 있으며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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