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닭꼬치, ‘오뎅바·양꼬치 신메뉴’로 가맹점 매출 40% 증가

김병욱 기자 승인 2023.01.19 13:32 의견 0
오닭꼬치의 테이블 매립 오뎅바 [자료=오닭꼬치]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꼬치구이전문점 오닭꼬치는 양꼬치, 가문어꼬치 등 꼬치메뉴와 테이블 매립형 오뎅바, 안주메뉴 등 다양한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인 후 출시 매장의 월간 매출액이 약 4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닭꼬치 메뉴개발 팀장은 “신메뉴 출시 전 직영점에서 2주간 먼저 판매 후 가맹점에 출시한 전략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신메뉴 출시의 주된 목적이 고객 만족에 있으며, 이는 가맹점의 매출증가로 이어져야 한다는 오닭꼬치만의 신념이 시너지를 이뤘다”고 말했다.

외식업계전문가는 “이번 겨울은 날씨가 매우 추웠고, 고물가와 사회전반적으로 연말분위기가 사라지는 등 외식업계에서도 별다른 특수를 보지 못했다”고 말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신메뉴 출시만으로 매출 상승을 이끈 것은 오닭꼬치가 데이터 분석과 준비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오닭꼬치는 MZ세대 및 주요고객 조사를 통해 테이블에 매립된 오뎅바로 계속 따뜻한 어묵과 국물을 즐기면서 다양한 꼬치를 맛볼 수 있는 것이 높은 만족감으로 이어진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반응에 힘 입어 테이블 매립형 오뎅바 채용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테이블 오뎅바 판매 매장에 인테리어 설비 등을 원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닭꼬치는 꼬치 테이크아웃과 홀내점 판매, 배달로 판매가 이뤄지며, 테이크아웃 매출이 25~30%, 홀내점매출이 70~75%, 추가 배달 매출이 가능하다. 홀과 배달판매 외 테이크아웃 판매로 여타 브랜드 대비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한편 오닭꼬치는 신메뉴 출시 기념 창업 특전 행사로 가맹비 무료, 배달앱광고비 지원, 매장홍보마케팅 지원 등 창업지원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문의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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