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말레이시아서 관광홍보 총력전 펼쳐.."생기를 찾는 시기로 활성화에 온힘"

최창윤 기자 승인 2022.12.18 14:28 의견 0
김제시는 지난 15일~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호텔에서 열린 ‘2022 전북관광전’에 참가해 여행사․학교․유관기관 등 150여명 관계자를 대상으로 김제시 관광 홍보를 위한 상담 및 설명회를 가졌다. [자료=김제시]

[한국정경신문(김제)=최창윤 기자] 김제시는 지난 15일~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호텔에서 열린 ‘2022 전북관광전’에 참가해 여행사․학교․유관기관 등 150여명 관계자를 대상으로 김제시 관광 홍보를 위한 상담 및 설명회를 가졌다.

‘2022 전북관광전’은 코로나19 이후 해외 현지에서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라는 데 의의가 있으며 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본행사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를 방문해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시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개최된 본행사에서는 현지여행사와 1대1 상담, 관광설명회, 말레이시아 우수 지원단(서포터즈) 지정서 수여, 여행사 방문 및 상품 홍보, 유관기관 관계자와 업무논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김제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외 관광전 참석으로 얻은 정보를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관광산업이 다시 생기를 찾는 시기인 만큼 김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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