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4개 로타리 클럽과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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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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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부안)=최창윤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 해당화, 부안, 변산)로타리 클럽(지역대표 김정)은 지난달 30일 오후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부안군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 및 여행자보험 그리고 현지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국제로타리클럽 3070지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선정위원회 심의결과 4가정 19명이 선정돼 고향 방문의 기쁨을 같이 하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엄마나라 또는 아내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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