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미래가 든든"..새길교육문화공동체 보성 발대식, 평생교육 '힘찬 출발'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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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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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보성)=최창윤 기자] 새길교육문화공동체 보성(회장 황지혜)은 지난 27일 보성군청 벽천분수 광장 앞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도의회의원, 보성군의회 의원, 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29일 보성군에 따르면 새길교육문화공동체 보성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생태계 구축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신나게 보성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평생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학부모회연합회와 인근 시군 화순, 고흥, 광양 등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출발을 축하해줬다.
새길 소개를 시작으로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한 내외빈 축사, 댄스동아리 보성고 조이팀의 축하공연, 보성읍의 환경정화를 위해 걸으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일인 플로깅 등이 진행됐다.
황지혜 회장은 “새길교육문화공동체 보성의 힘찬 출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보성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우리 보성의 미래가 든든하다”며 “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고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길교육문화공동체 보성은 학생 및 지역민의 자주‧자립‧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 발전적인 교육문화 확산 계기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설립됐으며 약 100여명이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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