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플레이스 블루커스, 8월 클레이튼 연동..클레이 보유자 참여 기대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7.29 09:13 의견 0
[자료=블루커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머니엔에프티가 운영하는 NFT 마켓 플레이스 블루커스가 국내 클레이(KLAY) 가상자산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클레이튼 메인넷과 연동된다.

블루커스는 이번 클레이튼 메인넷 연동과 홈페이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기존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와 달리 NFT 발행, 판매, 거래 등에서 나타났던 복잡한 과정을 줄이고 직관적이고 심플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일반인들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게 된다.

블루커스는 마켓 플레이스에 유동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유저 활동에 소정의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플랫폼과 커뮤니티가 공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커스 관계자는 “클레이튼 메인넷을 택한 이유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초점을 맞춰 가장 접근하기 쉬운 가상자산이자 한국어 서비스가 비교적 잘 돼 있는 클레이(KLAY)를 통해 NFT 거래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블루커스 플랫폼의 활성화와 블루커스 사용자의 상호이익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루커스는 가상자산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와 리워드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커스는 머니엔에프티가 운영하는 NFT 마켓 플레이스로 22년 1월 국내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호랑이 작가’로 유명한 금강 김호중 작가 NFT와 월간 머니투데이 NFT를 발행했다. 현재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크리에이터와 프로젝트를 영입 중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