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연구개발장비 이용 지원 수혜기업 모집.. 80%이내 최대 200만원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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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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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올해 연구개발장비 이용료의 지원 비율 상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연구개발 활동 촉진을 위해 전라북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시행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전라북도 내 소재한 공공기관·연구기관·대학 등에서 보유한 공동활용 연구개발장비의 이용 활성화로 과학기술 개발 및 연구개발 활동 촉진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력 확보와 공동활용 장비 활성화를 목표로한 지원시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 올해로 6년차를 맞고 있다.
금년에는 장비 공동활용 활성화와 도내 기업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당 지원한도 200만원 이내로 장비 이용료 지원금 비율을 기존 최대 70% 이내에서 최대 80% 이내로 상향 조정했다.
도내 중소기업이라면 장비정보제공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기업회원으로 가입한 뒤에 장비정보제공시스템에 등록된 공동활용 장비를 이용 신청, 이용료의 80%이내 기업 당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중에 있다.
또 PC뿐만 아니라 모바일기기(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이용신청이 가능 하며 장비보유기관과 이용 협의 후 현장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도내 공동활용 장비를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공동활용 장비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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