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경영능력 성과 인정..국가산업대상 브랜드 전략부문서 '3년 연속 1위'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4.07 16:01 의견 0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왼쪽)과 이기봉 에쓰오일 영업전략부문장 상무가 7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에쓰오일]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에쓰오일이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에쓰오일은 '2022 국가산업대상' 브랜드 전략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정유·에너지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자리했다.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제품·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외부기관 수상실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에쓰오일은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신규 석유화학 복합시설 운영 안정화를 이루고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익을 달성했다. 또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이어온 점을 인정 받아 수상업체로 선정됐다는 평가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존·공감·연대의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일관되게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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