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 위해 나서..화상 피해 치료비 1억원 전달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3.30 12:0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에쓰오일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화상피해 환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에쓰오일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한부모 가정의 화상 피해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총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화상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중도에 치료를 그만두지 않고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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