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영록 지사는 법적근거 없는 단일의과대학 신설 공모절차 즉각 중단하라"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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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12:08 | 최종 수정 2024.05.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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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9일 오전 국립순천대학교 총동창회는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병권 순천대총동창회부회장겸 의과대학추진단장을 비롯해 학생, 졸업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대총동창회는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의 법적근거 없는 단일의과대학 신설 공모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철회 및 사과하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는 전남지역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 법률에 근거한 직접적으로 공정하게 실행알 것”을 촉구했다.
또 “법적근거도 명분도 신뢰도 상실한 전남도의 행정 행위를 성토하면서 공평한 본질에서 행위들은 행위자의 지위를 잃게 만들수도 있으며 더 이상 미래로 나아갈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헙법 제10조의 보장한 국민의 존업과 가치 행복 추구권이 공정과 신뢰를 상실한채 일방적 공모 방식으로 결정된다면 누가 동의할 수 있겠냐”고 직격했다.
특히 “의과대학 신설은 공정을 토대로 생산성과 효율성에 우선 돼야 한다”면서 “그것은 국민의 세금을 집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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