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번 38 미트로프, 11번가 라이브 성공적 런칭..소울키친 고준영 대표 출연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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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1:03 | 최종 수정 2021.07.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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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소울키친이 ‘태번 38’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을 11번가 라이브 방송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RMR이란 외식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대체식품이다.
소울키친은 지난 26일 태번 38의 미트로프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요리연구가이자 소울키친 고준영 대표가 출연했다. 고 대표는 해외 언론에서 주목할 만한 10대 셰프 중 유일한 여성 요리사로 주목받은 바 있다.
태번 38의 미트로프는 미국 식민지 시절에 독일계 미국인이 펜실베니아에 정착하여 전래된 요리이다. 현재 미국 가정식의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로 소고기와 밀가루, 계란을 주재료로 가정에서 스테이크대신 간단하게 만들어 즐겨먹는 요리이다.
소울키친은 11번가와 신세계홈쇼핑 이외에도 SK 스토아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 상품을 런칭할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한 태번 38의 미트로프와 함께 대치동 청춘닭볶이가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소울키친은 고 대표의 엄마이기도 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키친스토리의 자회사로 유명 맛집과 협업 RMR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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