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지역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한다..강남푸드뱅크마켓에 물품 전달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7.21 15:18 의견 0
아성다이소 및 강남푸드뱅크마켓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아성다이소]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섰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4월 강남구와 맺은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강남푸드뱅크마켓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물품을 마련했다. 주방용품·욕실용품 등 70여종 총 3000여개 물품으로 구성됐다.

강남푸드뱅크마켓은 식품·공산품 등을 기부 받아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하는 민간단체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전달을 시작으로 강남푸드뱅크마켓 및 강남이동푸드마켓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의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이번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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