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X BTS 두번째 게임은 어떤 모습..'BTS 유니버스 스토리' 티저 사이트 오픈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8.14 00:51 | 최종 수정 2020.08.14 12:08 의견 0
넷마블과 BTS 협업하는 두번째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 티저시이트 메인화면(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넷마블의 두 번째 방탄소년단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개발사 넷마블몬스터) 티저사이트가 13일 문을 열었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지난해 선보인 ‘BTS 월드’에 이은 넷마블과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협업 게임이다.

티저사이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담긴 콘셉트 아트가 나온다. 이외에 독특한 게임성을 암시하는 시네마틱 영상 및 멘트 등이 나온다.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는 장면들이다.

티저사이트에는 게임 출시 일정 등과 같은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이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기획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티저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독점 영상 공개와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이용자와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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