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코 이틀 연속 상한가 달려간다..알루미늄 압출전문기업,배터리 팩 하우징 공급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11 06:59 | 최종 수정 2020.08.11 16:36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알루코가 화제다.
1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알루코, 알루코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틀 연속 실검 등장으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알루코는 전날 주식시장서 상한가를 기록해 시선을 끌었다. 전 거래일 대비 29.78%(615원) 올라 2680원에 거래를 마친 것이다. 오늘(11일)까지 힘 입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알루미늄 압출전문기업 알루코는 전날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을 통해 폭스바겐과 다임러그룹에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팩 하우징'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알루코 관계자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현재 확정된 계약 물량이 4억달러(한화 약 4750억원) 상당이다. 향후 계약 예정 물량도 최소 3억달러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