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중형 면적 갖춘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이달 분양

이상민 기자 승인 2018.04.12 14:37 의견 0
마산 도심 인프라(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 자리를 잡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조감도

[한국정경신문=이상민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각종 부동산 대책과 금융규제 강화로 부동산시장이 실거주 위주로 재편되고 있어서다.

가족 구성원의 변화도 소형 아파트 인기의 큰 원인 중 하나다. 통계청은 오는 2045년 3인 이하 소형가구는 전체 예측 가구수의 91%인 2031만988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4인 이상 가구가 거의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자 소형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준중형 아파트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준중형 아파트는 보통 알고 있는 59㎡(소형), 84㎡(중형) 사이 면적 아파트로 흔히 '틈새면적'이라 부른다. 

전용면적 60~83㎡에 속하는 틈새면적은 소형보다 공간 여유가 있으면서도 중형보다는 가격이 낮아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역시 소형과 준중형 틈새면적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대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동 125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8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49, 59, 72, 103㎡로구성된다. 전용면적 49, 59㎡는 소형, 72㎡는 틈새면적에 해당한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마산 원도심의 교육·생활 인프라(기반시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회원초와 마산동중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 등도 가깝다. 

기존 마산 원도심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단지 반경 3km 안에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있다. 마산야구장, 마산 시립박물관 등 여러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는 마산을 대표하는 무학산과 봉화산, 팔용산이 있어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가 마산 중심에 위치해 교통도 편리하다. 마산고속터미널과 KTX(한국고속철도)가 정차하는 마산역이 가깝다. 남해고속도로를 타기도 쉽다. 지난 2월에는 부산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해 부산으로 오가기도 편해졌다. 창원시의 대표적인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20분이면 닿는다. 

주택전시관은 봉덕초등학교 인근(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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