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달서 센트럴 더샵’ 분양‥중소형 위주 실수요자 관심

이상민 기자 승인 2018.07.12 15:12 의견 0
달서 센트럴 더샵 투시도 (사진=포스코 건설)

[한국정경신문=이상민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 300-5일대 성당보성아파트를 재건축한 달서 센트럴 더샵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본리동 일대에서 10년만에 분양되는 신규 아파트로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교통, 교육여건이 잘 갖춰졌고 전 가구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또한 달서 센트럴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동 7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본리동 일대는 달서구에서도 주거 밀집지역으로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달서종합시장, 달서구청, 대구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두류공원과 학산공원, 본리어린이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많다는 점도 강점이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 2호선 감삼역 이용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 구마로, 송현로 등 주변 도로교통망이 발달돼 단지 진입이 용이하다.

남대구IC를 포함해 순환도로, 서대구KTX역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아울러 성서산업단지·서대구산업단지가 차량으로 10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지구근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달서구는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고 지난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296세대뿐이라 신규 아파트의 가치가 높다”며 “포스코건설이 성공적으로 분양한 ‘이시아폴리스 더샵’, ‘경산 펜타힐즈 더샵’ 등 브랜드 인지도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언급했다.

한편 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계약이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는 점도 달서 센트럴 더샵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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