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트푸드다이어트 프로운동선수들 인기 이유..휴식기 챙기고 건강하게 살도 뺀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07 23:22 | 최종 수정 2020.07.08 09:36 의견 0
다이어트 관련 이미지 (자료=픽사베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트푸드다이어트가 화제다.

7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서트푸드다이어트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날 한 예능에서 효과적인 다이어트 비법으로 서트푸드다이어트를 소개했기 때문.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일주일이라는 단기간에 하는 다이어트를 의미한다. 서트푸드(Sirt Food)'를 일주일간 섭취해 '다이어트 유전자'라 불리는 '서투인(Sirtuin)'을 활성화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핵심이다.

한 번 시도 할 때 건강하게 평균 3kg씩 감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해진 식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일주일 중 1~3일까지는 서트푸드로 만든 주스 두 잔과 서트푸드를 합쳐 총 1000㎉를 채워 먹어야 한다. 남은 기간에는 서트푸드 주스 두 잔, 동물성 단백질이 포함된 서트푸드를 합쳐서 총 1500㎉를 섭취해야 한다. 일주일이 지난 후부터는 일반식을 먹되 한 끼 정도는 서트푸드를 같이 먹으면 된다.

채소와 과일, 곡물 등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서투인 유전자' 활성화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건강 유지에도 좋다는 설명.

다이어트 방법은 일주일간 식단을 조절하면서 강도 높게 다이어트를 하고 그 이후부터는 휴식기를 갖는 것이다.

채소 위주의 식단임에도 근육량을 늘리고 염증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프로 운동선수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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