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창초등학교 폐쇄..6학년 코로나 확진자 발생·등교재개 추후 결정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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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08:29 | 최종 수정 2020.07.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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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문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 한 명이 어제(1일)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문을 닫았다.
확진환자는 문창초 6학년 학생이다. 지난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가족이다. 관악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1일 오전 확진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에 동작구는 학교 내 6학년 교실 복도 식당 화장실을 즉각 방역을 실시하고 운동장 내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6학년 5개반 91명과 교직원 82명 등 180여명이다.
문창초는 전학년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등교재개여부는 검사결과를 확인하고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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